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 현장 의정활동

콘텐츠융합진흥원·전주 만성지구 공공주택 건설현장 방문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가 19일 현장 의정활동으로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찾은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제공.

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9일 현장 의정활동으로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찾은 위원들은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입주한 콘텐츠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정보통신기술 융복합(ICT) 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지원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어 전북개발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단지와 세대 내부를 시찰했다.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주택 조성에는 1429억원이 투입됐다. 전용면적 59㎡형 830세대(지하1층~지상20층) 규모로 조성했으며 올해 10월 입주예정이다.

이병도 위원장은 “임대주택의 공급 확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질적으로 혁신하는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 주택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