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가 20일 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고창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종면)가 주관하는 농업경영인 활성화대회는 후계 농업경영인으로서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높이고, 소통과 화합,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시우(신림면)씨가 도지사 표창을, 지역사회 및 농업발전에 기여한 김동남(고창읍) 등 우수회원 15명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개회식 이후 행사로 체육경기. 장기자랑, 경품추첨 등 회원들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면 군 연합회회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이며 식량 안보를 위해서라도 꼭 지켜야 하는 산업이다”며 “지역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농업경영인회의 역할과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