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119구조대 권혁중 대원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2022년도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최강소방관분야 종목에 전북소방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분야, 구조 분야, 구급 분야, 최강소방관 분야 등 총 5개 분야 8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권혁중 대원은 지난 5월 19일 전라북도 최강소방관분야 선발전에서 3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성적 우수(1위~3위) 선수들은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 대회 최강소방관 분야 출전 기회가 주어졌으며 지난달 1일부터 경기 종목에 대한 숙련을 위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전미희 군산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하는 권혁중 대원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전북소방을 대표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 날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무사히 대회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