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정원여행, 시티투어 시범운영 시작

24일부터 익산 정원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정원형 시티투어 시범운영
아가페정원·왕궁포레스트·미륵사지 순환형, 1시간마다 1일 6회
하나의 티켓으로 정원형과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연계 사용

비밀의 숲, 아가페정원 전경/사진=익산시

익산시가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익산정원 시티투어’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비밀의 숲, 아가페정원’과‘이국적 자연경관, 왕궁포레스트’을 비롯해 미륵사지를 시티투어버스로 한 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익산정원 투어버스’를 오는 24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6시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1일 6회 운행한다.

미륵사지를 출발해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승강장을 순환하며 익산 정원여행을 즐길 수 있다.

승차권 구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 및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익산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순환형 시티투어와 정원형 시티투어버스를 티켓 하나로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정원형 시티투어 여행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푸르른 정원을 통해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티투어 문의는 전화(063-841-4788)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www.iksan.go.kr/tour)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