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김제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대상 기술세미나 개최

전북테크노파크는 21일 김제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테크노파크

(재)전북테크노파크는 김제에 위치한 자유무역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의 일환으로 21일 김제 자유무역지역 관리원 내 2층 대강당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해외수출마케팅’ 부분에 대한 세미나로서 이 중 중대재해처벌법은 올해 시행됐으며 사업장이나 공중이용시설 등을 운영하면서 관리상의 결함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강사로는 노무법인 이현의 신명교 노무사가 나서 ‘산업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 및 보건확보의무를 위한 교육에 중점을 뒀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