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4시 23분께 전주시 삼천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90대 여성이 다쳤다.
이 불로 집에서 잠을 자고 있던 A씨(95·여)가 얼굴, 머리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주택 일부를 태워 300여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