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22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임실군이 다양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7월부터 라디오 광고를 기점 삼아 SNS와 TV, 지면광고 등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축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의 대도시를 비롯 각종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홍보 활동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실N치즈축제 홍보단은 지난 23일 광주 유스케어터미널 광장에서 첫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20여명의 유럽풍 의상을 착용한 플래시몹단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흥겨운 음악과 댄스를 펼쳐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공연 후에는 광장과 터미널 등지를 돌며 리플릿과 홍보품 제공 등 임실N치즈축제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29일에 열리는 김제 지평선축제와 내달 2일에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플래시몹단을 활용,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천만송이 국화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치즈축제에 방문객들이 적극 참여토록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에 국민을 초대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천만송이 국화의 향연을 마음껏 즐기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