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전라북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2개의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26일 군에 따르면 군은 전라북도가 주관하는 2022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와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대회에서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들 대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의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기법과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두 대회에서 군에 우수상의 영광을 가져다 준 주인공은 재무과 최윤영(지방세 분야) 주무관과 기획홍보실 이주연 주무관(세외수입 분야)이다.
군은 이번 대회 수상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증대와 함께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호 재무과장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 및 징수기법과 신규 수입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징수율 제고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