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사회(회장 김종구)는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및 가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전북의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일 기회가 없어진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특히 전북의사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3월부터 시작한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의사100년기념재단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따뜻한 마음 한 끼 나눔 아너스 제6호'로 참여하고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구 회장은 "이렇게 만날 수 있다는 것보다 어떤 인사가 필요하냐"면서 "3년 만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행사를 열게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