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참전자회 전북지부(지부장 고광남)는 27일 임심호국원 현충탑에서 월남전 참전 전북지역 전사자 546위 합동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참전자회 회원 600여 명은 호국원에 안치되어 있는 월남전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고광남 지부장은 "이역만리에서 산화하고 잊혀진 전우들의 넋을 위로했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