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스토킹 피해 예방 캠페인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스토킹 신고 활성화·인식개선 등 스토킹 피해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스토킹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여인 또는 청년층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한 것을 고려해 학교·학원 등 주변에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스토킹은 범죄이며 폭력이다'란 주제로 관내 학교(81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발생 시 대처요령·경찰의 보호 조치에 대해 설명하는 등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들에게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응급조치와 긴급 응급조치, 잠정 조치를 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스토킹 범죄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있다.

박헌수 서장은 “스토킹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현장출동부터 사건 종결까지 3단계 보고·점검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평안한 일상을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