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와 완주군·국제노르딕워킹협회가 함께 진행한 ‘만경강길 노르딕워킹 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우석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스포츠지도학과 재학생과 졸업생 20명을 대상으로 현장 연계형 직무체험을 실시했으며, 이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의미를 더했다.
직무체험은 오리엔테이션과 전문가 초청 특강 및 멘토링, 노르딕워킹 체험 장소 답사,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행사를 이끌어가는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사전 직무체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부서는 학과별 특성에 맞는 직무체험을 지역사회와 연결하고,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10월 1일 진행되는 ‘와푸배 만경강길 노르딕워킹대회’에도 직무체험 대상자를 파견하여 참가자들의 워킹 자세 지도와 현장 안전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