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 김성수 회장이 최근 열린 '2022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분야별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이날 시상식에서 KBS 창사 기념 다문화 청소년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원정대장, KBS와 함께하는 지체장애인 히말라야 원정대장, 경인방송과 함께하는 박영석 대장 추모 안나푸르나 동계 희망 원정대장,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안나푸르나 남서벽 원정단장을 맡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또 다문화, 청소년, 외국인 유학생, 장애인, 북한 이탈 주민 등과 나눔실천 행복산행을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으며,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생활 산악체육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