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 프로그램/사진=고창군 제공

(사)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대표 김부선)가 모양성 축제를 맞아 고창읍성 앞 잔디관장에서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전통놀이 현대화 체험프로그램은 지역 고유의 전통놀이에 현대적 재미를 가미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보급하여 지역의 문화자산의 대중화를 꾀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됐다.

최근 웹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에미상 수상으로 전통놀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사)대한방과후협회 전북지부는 특히 고창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모양성을 주제로 한 ‘모양성 답성놀이’와 ‘모양성 성곽 쌓기’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놀이 체험은 어른들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유발해 세대공감의 장으로 작용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