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용담댐지사, ‘제3차 용담댐 운영 소통회의’ 실시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는 지난 30일 올해 홍수기(6월20일~9월2일) 댐 운영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제3차 용담댐 운영 소통회의’를 가졌다.

진안·무주·금산·영동·옥천군 등 금강 상·하류 용담댐 관련 지자체 5개 군과 주민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회의에는 금강유역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금강홍수통제소 등 3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K-water용담댐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홍수기 댐 운영실적과 하반기 댐 운영 계획을 낱낱이 공유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소통회의는 지난 3월 29일과 6월 13일에 이어 올해 들어 세 번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

김세진 용담댐지사장은 “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물론 수변구역 주민들께 특히 감사드린다”며 “용담댐지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 지자체,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댐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국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