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겨울철 대비 난방용 위험물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난방기기 사용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에 보일러 등 위험물을 소비하는 일반취급소에 대한 현장 방문지도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내용은 △위험물 저장·취급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근무 실태 △위험물시설의 유지·관리 실태 등 집중적인 점검 등이다.
전미희 서장은 “위험물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위험물 취급 사업장 관리․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