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버 축구인들의 한마당 잔치, ‘제13회 익산시 한국장수축구전국대회’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익산시 배산체육공원∙수도산체육공원∙문화체육센터∙금마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사단법인 한국장수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000여명 이상의 선수 및 임원단 등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
어르신들의 건전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출전자격이 70~80대의 어르신들로 경기시간이 전·후반 각각 20분으로 비교적 짧다.
시민 누구나 현장 관람할수 있는 무료관람 대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노인인구 1000만 시대인 우리나라에서 노인들에게 운동의 참여를 장려하고 신체적 활동을 도모하는 이번대회를 익산시에서 개최하게 돼 뿌뜻하다. 어르신 축구는 경쟁이 아닌 친선과 화합이 목적인 만큼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