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교정청(청장 김동현)은 군산교도소 최인준(57) 교감을 이달의 모범교도관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최 교감은 현재 군산교도소 보안과 소속으로 장애인 수형자를 위한 재활관 야간 보안 담당자로 책임감 있는 수용관리로 수형자의 수용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수형자의 의료적 처우 및 출소 후 사회 정착을 위한 재사회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수형자 개별 처우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 교감은 1987년 군산교도소에 임용된 후 목포교도소와 군산교도소에 근무했다. 35년 공직생활 동안 교도관으로서 수용자의 교정교화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힘써왔으며, 더불어 끈끈한 동료애와 맡은 업무에 대한 적극성으로 많은 후배 및 동료 직원들에게 높은 신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