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가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장수한누리전당에서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지원 기관·단체의 역할 분담 등 통합지휘체계가 확립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했다.

2022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장수소방서 제공

이날 소방서를 비롯해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KT전주지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해 효율적인 재난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사고수습 능력을 배양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상황전파 및 초동대응 △기초단위 재난수습체계 구축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운영 △재난안전대책본부(통합지원본부) 설치 등이다.

소재실 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능력을 제고하고 소방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강화하여 현장 중심·국민 중심의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군민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