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시의 고장 완주군 동상면에서 감 풍년을 기리는 ‘제11회 고종시 감의 날’ 행사가 열렸다.
6일 동상곶감작목반(반장 김명옥) 주관으로 동상면민 운동장 다목적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서남용 군의회 의장, 동상면 기관단체장, 곶감농가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종시 감의 날은 지난 2012년 처음 지정된 후 올해로 11회째이며, 동상면에서 생산되는 씨 없는 고종시의 안전한 수확과 풍년을 염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에서도 동상면 곶감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