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 추진

김제시 금산면이 맞춤형 농업보조사업 알림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 금산면은 7일부터 분야별 맞춤형 농업정보 제공을 위한‘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그간 농업정보, 보조사업의 종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주민들에게 전달이 되지 않아 안내받지 못했다는 민원이 속출해왔다. 

이에 따라 금산면은 올해 8월 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를 구축을 위한 계획 수립과 함께 농업정보 분야별 사업 분류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영농 생산시설·장비, 영농자재 지원 등 10개 분야 62개 사업에 대한 농업 보조사업의 분류를 완료했다.

‘맞춤형 농업 보조사업 알림서비스’는 금산면민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금산면 행정복지센터(금산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을 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효연 금산면장은 “이번 농업정보 알림서비스를 통해 주민 누구에게나 공평한 정보 제공을 통한 알 권리 확보와 함께 농업 보조사업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