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김진형)는 지난달 21일부터 소통을 위한 간담회 '통·통토크'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통통 토크는 업무에 정통(通)한 직원들이 업무 공간을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소통(通)과 화합하는 자리다.
특히 계급간·세대간의 경계를 허물고 수평적 문화를 조성해 업무 만족도 및 친밀도를 높이며 직원간 다양하고 공통된 주제를 선정해 기존 경직되고 딱딱했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변화시켜 내부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진형 서장은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하나되는 남원경찰이 되길 바라며 내부 만족도 상승은 결국 시민의 치안만족 상승으로 이어지는 길이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