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지난8월에 이어 10월 6∼7일 이틀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지방재정의 이행 및 예산안 심사기법(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소장), 실전 행정사무감사 노하우(민경선 전 경기도의원),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시대, 지방의 대응방안(양준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등 강의 위주로 진행됐다.
서남용 의장은 “제9대 완주군의회가 개원하고 첫 번째 맞는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위해 실시했다"며 "의원 간 정보공유, 정례회 진행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공부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의회는 오는 10월 임시회 기간 중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심사를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