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에 이경윤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신임 대표이사에 이경윤 전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임명됐다. 임기는 2024년 10월 6일까지다.

신임 이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원로, 청년 예술인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예술 현장을 찾아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겠다"며 "재단이 전북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 민선 8기 문화·예술·관광 도정 방향에 발맞춰 전북다움을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조직혁신과 사업 운영에 있어 지적된 부족한 면을 빠른 시일 내에 보완하고 도민들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담은 다양한 정책 개발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전북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이 그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