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 마이산 북부 체험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 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 이번 행사는 지난 8~10일 3일 동안 체험식 교육과정으로 구성, 진행됐다.
구성 프로그램은 △상황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AED 사용법 △연기 소화기 및 유아용 방화복 체험 △소방관 복장 및 공기호흡기 착용 △주택용소방시설 트릭아트 포토존 △소방차 종이접기 △완강기를 이용한 긴급 탈출체험 등이다.
오정철 서장은 “군민 모두가 119체험마당을 즐기며 안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체험 행사를 통해 군민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