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헌수)는 12일 전주대학교에서 재학생 41명으로 구성된 ‘캠퍼스 폴리스’ 학생들과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스토킹 범죄 예방과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알리기 위한 활동으로 스토킹 발생 시 대처요령·예방법과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 확대 등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 PM 이용 시 면허 유무, 동승자 탑승 금지 등에 대해 홍보했다.
박헌수 서장은 “캠퍼스 폴리스는 경찰학과로 구성된 학생들인 만큼 다양한 경찰 업무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찰 입장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