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미술관] 김영란 개인전 :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

2022. 10. 11 ~ 23 서학동 사진미술관

익숙한 흐름 2

 

미 술 가: 김영란

명    제: 익숙한 흐름 2

재    료: 펜

규    격: 53.5x28.5cm

제작년도: 2022

작품설명:

시시포스가 천형처럼 짊어진 바위의 크기와 무게는 얼마나 될까, 거대한 바위를 배경으로 졸졸 흐르는 시냇물. 그 안에 탈각되어 불안하게 자리한 신전 같은 구조물이 있다. 익숙한 풍광에 낯설고 이질적인 대상을 안치함으로써 재현을 넘어 미술가가 창조한 미완의 안식처로 관자를 끌고 있다. 

미술가 약력:

김영란은 미국·서울·전주에서 10회 개인전, 다시 판화, 첫 새김, 화기애애, 진달래꽃 피고지고, 현재의 기억전 등에 출품했다.

문리 (미술학 박사·미술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