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재주)은 13일 군산시니어클럽(관장 홍소연)에서 일자리 참여 대상자 중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라이온스클럽과 시니어클럽이 홀몸어르신들의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30여 명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하며 정서적 안정을 통해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원했다.
김재주 군산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을 겪는 홀몸어르신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반려식물을 통해 홀몸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고독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소연 군산시니어클럽 관장은 “반려식물이 홀몸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치매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