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교통시설심의위원회 개최

전주덕진경찰서는(서장 김태형) 13일 주민자치 실현과 교통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주시청, 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만성동 정여립로(만성지구 입구 사거리~진흥공단 사거리) 속도 상향 등 19개 교통 불편 안건에 대해 교통 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통 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는 보행자 통행량이 적고 차량 통행량이 많은 정여립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상향해 시내권 차량 정체를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태형 서장은 “교통안전시설은 자치경찰 사무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교통시설 개선에 반영해 원활한 소통과 사고 예방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현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