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에탄올, 팔복동 주민센터에 기부금 500만 원 전달

㈜창해에탄올(대표이사 이연희)은 13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팔복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숙)에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창해에탄올은 팔복동에 소재를 두고 있으며, 소주의 원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업체로 1966년 회사설립 이후 연탄 봉사 및 장학사업, 지역축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의 발전과 상생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연희 대표이사는 “㈜창해에탄올은 ‘받은 만큼 베풀 수 있는 기업’을 기본으로 ‘지역민과 교감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주민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현숙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어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