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 13일 야외 연못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 2022 지역 특성화 매칭 펀드 지원사업인 전라북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리산의 바람 깊은 골 방죽을 깨우다'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경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정린 도의회 부의장, 왕기석 남원국립국악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10여명의 작가들과 함께 설치미술, 정크아트 등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주영 원장은 "남원의료원 야외 연못에 설치된 작품들을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