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공약이행 주민 만족도 제고 위해 노력해야”

17일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보고회'에서 강조

유희태 군수

유희태 완주군수는 17일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수립보고회'에서 “공약이행은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것인 만큼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공약 완성도 제고를 위해 타 지자체의 우수공약을 모니터링하거나 전문가 자문에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보완, 내실있는 공약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약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군민 아이디어와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공감행정을 구현해야 하고, 공직자의 열린 마인드와 적극적인 자세도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어 “저성장 고물가 시대를 맞아 군의 재정 여력도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한 후 “급변하는 행정적·재정적 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예산 낭비요인도 신속히 차단하는 등 공약사업 군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완주군 공약실천계획수립보고회에서 군청 각 부서는 민선 8기 공약 119건에 대한 실천계획 및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