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진신협(이사장 김동석)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코리안 둘레길’ 탐방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4월 해파랑 1코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조합원과의 화합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코스는 함악포에서 신두리 해안사구를 탐방하며 조합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김동석 전주상진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야외활동에 대한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조합원들과 다함께 즐길 수 있음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주상진신협은 지난 2년여간 미뤄왔던 다양한 탐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주상진신협은 올해 9월말 현재 자산 3250억원, 조합원 1만 3000여명의 건실한 지역금융기관으로 지역주민 자치행사, 가정의 달 행사, 출산장려금 지원 사업,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사업, 무료 영화 관람 행사 등 주민과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