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7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소속 의원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에 따라 추진된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인 ‘놀이공작소 공감플레이스’ 오영렬 소장이 강사로 나서 ‘차별과 폭력이 없는 안전한 공동체 만들기 ‘관심up-예방up’’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기동 의장은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발전하는 시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