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40분께 완주군 삼례읍의 한 밭에서 일을 하던 A씨(83)가 경운기에 깔려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수로에 빠진 경운기 아래 깔린 채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