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추진하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료·디저트 신메뉴 공모전’에 음료부문 17개, 디저트 부문 37개 등 총 54개의 다양한 작품이 응모됐다.
고창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분자, 메론, 땅콩, 보리 등을 활용하여 음료, 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와 음료가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은 13일 제과기능장, 음식 명인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음료 10개, 디저트 10개의 후보작이 선정됐으며, 후보작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현장에서 직접 시연심사를 받게 된다.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종 선정된 작품은 향후 관내 카페 등에 보급되어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