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양회선)의 고령자 보호를 위한 특별 교통안전 순회 홍보가 김제시 읍면동 동(면)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서는 지난 6일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3일 신풍동, 14일 요촌동 등 11월까지 교통관리계장 및 각 지구대·파출소장이 방문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 순회 홍보 활동은 최근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뿐만 아니라 10월 현재까지 김제에서 발생한 교통 사망사고 모두 65세 이상 노인층으로 교통약자인 노인층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리계(자치경찰사무)에서 기획해 추진하게 됐다.
김제서는 최근 김제에서 발생한 고령자 교통 사망사고 사례와 위험성을 전달하고, 고령자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수칙 교육, 추수철 농기계 안전 운행 방법 등 고령자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안전 수칙을 알렸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이장들에게 추수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 반사지 등을 배부하고 있으며 아울러 ‘교통안전 수칙 전단’을 자체 제작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양회선서장은 “이번 특별 교통안전 순회 홍보를 통하여 앞으로 고령자 교통사고가 단 1건도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수철 농기계 운행이 증가하는 만큼 주민들에게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 시 꼭 안전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