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5시 20분께 정읍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5시 20분께 정읍시 고부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어 있던 양계장 8개동(1370㎡)이 전소돼 739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2명을 동원해 1시간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