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 작품전’이 21일 익산보석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막이 올랐다.
오는 12월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수상작 72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앞서 익산시는 익산의 귀금속·보석산업 우수성과 다양한 문화 및 관광지를 알리고, 보석문화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해 총상금 3000만원 규모의 ‘2022년 보석문화상품공모전’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76작품이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승철 씨의 작품 ‘미륵사지 이야기’가 상금 1000만원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 등 모두 72개 작품이 입상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수상작들은 추후 협의를 통해 보석문화상품으로 개발해 익산시 및 보석박물관 홍보상품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수상 작품은 보석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jewelmuseum.go.kr/) 내 작품 둘러보기 게시판에서 확인할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보석박물관 전시기획계(063-853-47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