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무풍면민의 날 행사 성료

무주군 무풍면(면장 김상윤)이 면민의 날 행사를 갖고 주민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지난 21일 무풍면 주최, 무풍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사과향기 가득한 제33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은 무풍면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면민과 출향인, 초청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화합의 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군민들이 참여하는 명랑게임에 이어 2부 기념식, 3부 특별공연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공로가 큰 주민들에 대해 면민의 장과 군수 표창 수여가 있었다.

특히 부대행사로 진행된 반딧불 사과 전시 및 판매부스 운영, 사과와 고로쇠막걸리 시식, 포토존 운영은 면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무풍면과 자매의 연을 맺은 대전 월평3동, 거제 고현동, 김천 대덕면과 부항면 주민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