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익산·김제·진안 '기업하기 좋은 전북' 팸투어

주력산업 연계 기업 현장 방문

전북 서포터즈가 지난 21일 두산퓨얼셀 익산공장을 찾았다./ 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지난 21일부터 1박 2일간 서포터즈 20명을 초청해 전주, 익산, 김제, 진안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주제로 도내 주력산업과 연계한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주∼김제 코스에서는 탄소산업의 중심인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특장차산업 연계기업인 김제 유니캠프 등을 둘러봤다. 익산∼진안 코스에서는 수소연료전지 선도기업인 두산퓨얼셀 익산공장과 홍삼산업을 이끄는 진안 홍삼연구소 등을 각각 방문했다.

서포터즈는 기업 방문에 이어 김제 망해사와 벽골제, 진안 마이산 등 관광지도 돌아보며 전북의 문화 자원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