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 제8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 장려상 수상

 

전국 강의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사진=고창소방서 제공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가 소방청이 주관한 ‘제8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서 도 대표로 출전한 고창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정현경 성송여대원과 김길순 공음여대장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8회 강의경연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는 각 시·도 예선을 통과한 전국 시·도 본부대표 19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한 정현경 성송여대원과 김길순 공음여대장은 ‘당신도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강의 실력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라명순 서장은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정현경 성송여대원과 김길순 공음여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소방안전교육의 보급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월 대구에서 열린 ‘제7회 전국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해 2회 연속 심폐소생술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고창=김성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