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새마을회(회장 김학구) 새마을문고정읍시지부(회장 손경호)가 주최 주관한 '2022년 청소년 인문학 문학캠프'가 지난22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옥천군과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펼쳐졌다.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후원한 행사는 새마을문고 손경호 회장, 임장훈 부회장, 손임동 강홍구 감사, 김영현 총무 등 문고회원 15명과 정읍지역 초중고교생 56명등 70여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첫날 충북 옥천군 정지용 문학관과 육영수 여사 생가, 옥천사마소, 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문화해설사 설명으로 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보고 독서골든벨을 진행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장령산산림문화휴양관에서 문학캠프 체험 소감을 나누고 편지글 쓰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공동체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정읍지역 학생들의 옥천군 방문에 황규칠 군수와 김현숙 새마을지회장, 송일환 새마을문고회장 등이 환영하고 격려했다.
둘째날에는 전북 무주군 반딧불전통공예문화촌 내에 눌인 김환태 문학관과 최북 미술관, 반디랜드를 탐방하고 자작시 쓰기등을 실시하며 인문학 소양을 함양했다.
이어 정읍시 태인면 소재지 내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며 유해환경근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문학캠프에서는 봉사상으로 정읍시장 표창, 편지글 및 자작시 쓰기 우수학생에게 정읍교육장, 새마을지회장, 문고회장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