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황혜숙 부의장이 지난 24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강남 보르도홀에서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과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공동회장 김희선)가 공동주최한 ‘UN의날 기념식 및 평화메달 대상 수여식’에서 '평화메달'을 수상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평화메달은 황혜숙 부의장과,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박종화 국민일보 이사장, 이경숙 아산나눔재단 이사장, 이옥란 유엔평화마을재단 창설자, 임용근 전,미국주상원 5선의원이 받았다.
평화메달은 비무장지대(DMZ)의 녹슨 철조망과 6·25 전쟁 당시 사용한 탄피를 녹여 만든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황혜숙 부의장은 “유엔 참전용사들과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