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 이하 재단)이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2에 참여한다.
행사는 전국 79개 탄소복합재 업계가 참여하는 탄소 소재 국내 유일의 전시회·콘퍼런스다.
재단은 탄소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작가와 작품을 홍보하고 탄소 예술산업의 방향성 및 시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소찬섭, 이강원, 이호철, 이희춘, 장영애 등 5명의 탄소 예술 작품 16점을 전시한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탄소 예술이라는 새로운 예술매체의 가능성을 보여 주고자 2021년부터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탄소 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서 해외까지 확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 경상북도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