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혁신동, 이웃사랑 농촌체험 활동

전주시 혁신동(동장 이성순) 통장협의회(회장 박재란)는 지난 24일 관내 유휴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농촌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통장과 주민센터 직원 등 13명이 참여해 관내 유휴지에 심은 고구마(10㎏) 15박스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지역 내 소외계층 10곳에 전달했다.

박재란 회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통장협의회가 화합하며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부분에서 지역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