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1200여 곳의 식료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3대 안전조치를 집중점검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3대 안전조치는 추락 예방과 끼임 예방, 개인 안전 보호구 착용 등이다.
전주지청 관계자는 "유사하거나 같은 업종에서 발생하는 반복적인 산업재해는 부주의와 구조적 문제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이라며 "업체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조치를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