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전주문화재단,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와 함께 8차 수요피칭마루를 개최했다.
‘수요피칭마루’는 전북지역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역량강화와 투자기반 구축을 위해 매월 3~4주 수요일에 정기 개최되는 정기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이자 상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관광’ 분야를 주제로 열린 첫 번째 행사로 다양성을 엿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전주문화재단의 예술가 창업 지원사업 예비 창업기업 2개사 및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의 ‘크라우드펀딩 초심자 가이드, 알고펀딩’, ‘2022년 사회혁신 활동 주체 브랜딩 역량강화 교육’ 참여기업 등 총 5개 사가 참여해 사전 온라인 컨설팅, 투자 IR발표, 1:1 투자 상담회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투자팡팡위크의 성공개최, 투자펀드 조성 등 우리센터의 투자역량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기술기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관광분야 스타트업에도 관심을 갖고 있으며 해당분야 스타트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투자유치 받을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