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1시 55분께 김제시 청하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49㎡가 전소하고 내부 집기 등이 소실돼 190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가 튀어 옮겨붙으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