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해외 기능성 원료 최신 트렌드 보고서 발간

1차로 미국·멕시코 최신 정보 제공... 2차 아시아·유럽 편은 11월 말 발간 예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전경/사진=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국내 건강기능성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능성 소재들에 대한 최신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북미를 대표하는 미국과 중·남미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이끄는 멕시코의 트렌드를 제공한다.

국가별 신규 원료, 주요 클레임, 주요 제품, 규제,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구성돼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업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또 보고서에 소개된 신규 원료들의 학술 연구 동향 자료도 함께 발간돼 해외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진흥원은 이 보고서를 식품진흥원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기능성 농식품자원 정보서비스 포털 등에 등록해 모든 국민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오는 11월 말 발간 예정인 2회차 보고서 주제는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과 유럽 주요국가의 트렌드다.

김영재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체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계속해서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들에게 해외 트렌드를 발 빠르게 전달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